우체국 당일특급 시간 및 요금


아무리 이메일과 SNS의 발달로 인해
우편의 중요성이 감소했다고 해도
반드시 우편을 이용해야 하는 것들이 있지요.




법적으로, 행정적으로 꼭 필요한 서류들이나
이메일을 모르는 경우에는
우편이나 등기를 이용해야 합니다.



하도 우편을 잘 안보내다보니
이제 '빠른등기'라는 우편서비스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과거 빠른등기라고 부르던 우편은
이제 '익일특급'등기로 바뀌었습니다.
오늘 보내면 내일 도착하는 등기라는 뜻이지요.

그렇다면 익일특급 등기 말고
당일특급 등기도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ㅋ


당일특급은 당일 도착하는 등기라는 뜻인데요,
접수 당일 저녁에 전달되는 우편이지요.
그만큼 빨리 도착하기 때문에 우편요금도 조금 비싸고
접수 마감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우체국 당일특급 마감 시간은 오전 9:30 까지에요






또한 당일특급 가능한 지역도 정해져있습니다.
http://parcel.epost.go.kr/general.RetrieveSidoInfo.parcel
▲ 링크를 통해 조회 가능하지요.



당일특급 등기는 요금도 익일특급에 비해 비쌉니다.
5-25g 우편 기준으로 익일특급은 2,230원인데에 반해
당일특급은 4,020원 정도로 두배 가량 비싸지요.
즉, 일반 등기에 비해 2,090원의 수수료가 붙는 셈인데요,
만약 통상규격 우편물이 아닌 경우 더 비싸지게 됩니다.